2020 굿노트 속지공유 2탄, 메타인지 높이는 데일리리포트 !

2020년 내 시간을 찾아요!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어쩌면 하루를 돌아보며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전업주부로 사는 사람들은 모두가 공감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어린이집 보내고 밀린 집안일하고 뒤돌아서면

하원 시간이 되어버리는 시간 증발을 늘 경험합니다.  

 

직장에 다니는 워킹맘들은 더하겠죠? 

나만의 시간은 다른세상 이야기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제가 필요해서 만든 데일리리포트 서식입니다.

 

 Step1. 24시간 사용계획, 기록!  

왼쪽 여백을 이용해서 계획을 세우거나, 기록을 해도 되고,  

오른쪽 칸은 1칸에 10분씩 무언가 집중해서 해야 할 때 사용합니다. 

 

책을 읽다가 갑자기 해야할 집안일이 떠오르면 의식의 흐름대로

책을 덮고 움직이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고, 

아침에 10분짜리 3칸 독서는 꼭 하자! 이런식으로

의식의 흐름을 통제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Step2. 나에 대해서 생각하고 알아가기! 

가운데 칸은 누구나 다 사용하고 있는 TO-DO 리스트와

물을 잘 안 마셔서 의식적으로 마시기 위해 체크하고 있습니다.

 

BLDS 는 오늘 내가 무얼 먹고 하루를 보내는지 체크하고,

이렇게 먹으니 살이 안 빠지지 하며, 늘 반성 모드입니다..

 

중요한 것은 칭찬합니다 & 반성합니다.  빈칸 채우기!!

그냥 빈칸으로 두면 무얼 써야 할지생각하다 안 쓰게 되어서

칭찬과 반성으로 주제가 있는 빈칸을 넣었습니다.

오늘의 나를 돌아보고, 칭찬할 만한 일이 있었나, 반성할 일은 무엇이지?

생각하고 없어도 꾸역꾸역 만들어서 적으려고 합니다. 

 

 Step 3. 감사하는 습관 기르기! 

감사합니다 칸을 채우려고 하면 처음에는 아무 생각이 안 납니다.

감사도 해본 사람이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무얼 감사해야하는 건지 

내 상황에 감사할 일이 있긴 하는건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쓰다 보니, 생각이 긍정적이게 되고,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있습니다.

 

맨 마지막 노트는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들을 적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직업이 엄마다 보니 아이들을 혼내고 난 뒤, 아이들에 대한 생각과 

뒤숭숭한 감정들을 적는 날이 많은 거 같아요.

 

이상입니다. 

 

모든지 꾸준하게 하는 게 힘들지만 

꾸준하게 하다 보면 달라지는 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2020년에는 더 열심히 쓸 예정입니다!!

 

제가 필요해서 만든 데일리리포트 이지만 필요하신 분이 있으면 

기꺼이 나눠드리겠습니다~~!!

 

daily_planner.pdf

0.24MB

 

개인적으로 사용하시는 것은 마음껏 사용하시되, 

공유는 제 블로그 주소 링크로 부탁드립니다~

 

하이퍼링크 먼슬리 PDF 파일이 필요하신 분은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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